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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인사말 문구 이미지 모음 : 7월을 보내며 시

💌7월말 인사말 문구 이미지 모음 : 7월을 보내며 시

 

7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언제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손가락 사이로 스르르 빠져나간 듯 느껴집니다. 폭염과 장마, 맑은 햇살과 소나기… 하루하루가 다채로웠던 7월이었습니다. 누구에겐 바쁜 나날이었고, 누구에겐 외로움이 묻어나는 날들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든 날들 속에도 우리는 ‘함께 견뎌냈다’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누군가에게 건넨 따뜻한 인사 한마디, 무더위 속에서도 지친 마음을 다잡으며 나아간 발걸음, 그 모든 순간이 우리 삶에 작은 꽃으로 피어났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7월을 마무리하며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따뜻한 시와 함께, 그에 어울리는 이미지들을 준비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숨을 고르고, 지나온 한 달을 돌아보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보세요. 그리고, 이 글이 여러분의 7월을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곧 다가올 8월을 기분 좋게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조용히 마음을 다독이는 문구 하나가, 어느새 우리 하루를 변화시킬 수도 있으니까요.

 

 

7월 마지막주 인사말 이미지

 

✦ 7월을 보내며 ✦


함께한
한 달 동안 그 사랑
비 오는 날
햇살 좋은 날
아침이면 눈을 뜨고
밤이면 눈을 감았으니
행복했습니다.

애타는 아쉬움 그대로인데
오늘도 내 마음 속 유리창엔
빗방울 주르르루 그리움
그대 품속으로만 흘러갑니다.

다가오는 8월에
그대여~!
뜨거운 숨결로
꽃피워 오소서

-김인숙

 

 

 

7월 마지막날 인사말 이미지

 

참!
꿈도 많았던 한 달
7월도 어김없이 간다

청포도 풋사랑을 노래하고
산천을 보며 신록을 즐기리라 했다

뜨거운 태양이 아무리 괴롭혀도
바캉스라는 이름으로,
피서라는 이름으로

죄다 즐기고 기뻐하며 보내리라
다짐도 해봤던 7월이

서산을 넘어가는 해처럼
왠지 쓸쓸하고 아쉬움이 남는다

어쩌랴 가는 것을
인생의 한 길을 지나 온 시간들이라고

그렇게 보내는 것이 더
편하고 행복할지도 모른다

괴롭히던 폭염도
열흘 남짓 남은 입추에는
떠나리라 믿고

길고 긴 한 달 7월 31일을
주섬주섬 챙겨 들고 보내야지

-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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