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 추천 :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 좋은글귀/힘이되는 짧고 좋은글귀
- 2025. 8. 8.
❤️마음을 다스리는 글 추천 : 마음의 평화를 얻는 방법
살다 보면 마음이 요동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흔들리고, 혼자만 세상에 남겨진 듯한 외로움이 덮쳐올 때도 있지요. 특히 중년 이후의 삶에서는 겉으로는 담담하지만 마음속엔 감당하기 어려운 무게들이 켜켜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그럴수록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의 평화’를 스스로 지키는 방법입니다.
마음은 늘 바깥 환경에 따라 움직입니다. 바람이 불면 흔들리고, 소란이 있으면 요동치죠. 그래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외부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고요를 지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고요는 ‘말 한 줄’, ‘생각 하나’, ‘짧은 글귀’에서 시작되기도 합니다. 아침에 읽는 좋은 글귀 한 줄이 하루를 안정시켜 주고, 저녁에 다시 보는 따뜻한 문장이 깊은 잠을 이끌어주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음이 흔들릴 때 도움이 되는 좋은 글귀 세 편을 소개합니다. 평온함을 찾고 싶은 순간, 흔들리는 나를 다시 다잡고 싶은 순간, 아픔을 성장으로 바꾸고 싶은 순간에 꺼내볼 수 있는 감성 글귀들입니다. 각 글귀에는 어울리는 이미지도 함께 담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되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지인에게 공유하거나,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처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 물소리 ✦
유명한 스님 한분이 토굴을 지어서 도를 닦고 계셨다. 수행자와 지인들이 자주 찾아 왔다.
스님은 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혼자 조용히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제일 높은 산골짜기에 칩거해 좌선을 하니 너무나 좋았다.
며칠 후 어떤 여자가 나물을 캐러 왔다가 물었다.
“이 깊은 산중에 왜 혼자 와서 사십니까?”
스님이 답했다.
“조용한 곳에서 공부 좀 실컷 하려고 왔습니다.”
그러자 여자가 되물었다.
“물소리는 안 시끄럽습니까?”
스님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 여자가 가고 나서도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다.
‘물소리, 새소리는 안 시끄러운가?’
‘이 세상 어딘들 시끄럽지 않는 곳이 있겠는가?’
산꼭대기에 숨는다고 시끄러움을 벗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있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디에 있건 자신이 쉬어야 한다.
스님은 다시 하산하여 누가 뭐라 하건 자신의 일에 정진하여 큰 스님이 되셨다.
‘물소리, 새소리는 안 시끄럽습니까?’ 라는 말이 평생의 스승이 되었다 하신다.
사람들은 늘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더 좋은 조건이 만들어지면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그러나 욕심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환경은 어디에도 없다.
첼리사 피어스라는 미국의 노숙자 여고생이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해서 세계적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노숙자 보호소의 불이 꺼지면 휴대전화 불빛에 의지해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환경이나 조건이 바뀐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가 바로 꽃자리이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자신의 마음의 평화는 스스로 찾아야한다.
-BAND 글 옮김
✦ 마음 잡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글 ✦
나쁜 날씨란 없어요. 어떤 날씨든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비오는 날을 좋아하겠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비오는 날이 좋아졌지요. 내가 원하는 대로 날씨를 만들 수 없다면 차라리 하루하루 내게 주어지는 날씨를 맘껏 즐기는 편이 낫지 않겠어요?
-테리 햄튼, 로니 하퍼 고래뱃속 탈출하기' 중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튼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갖고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는다. 눈 덮인 겨울의 밭고랑에서도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맛 향기를 지닌다.
-문병란, 희망가 중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모든 일에 '꾸물거린다' 는 사실입니다. 누가 불러도 벌떡 일어나서 달려나오는 일이 없습니다. 망설이고 꾸물거리다 끝나는 거예요.
-정채봉, 간장종지 중
✦ 아픔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
우리의 삶 속 어느 순간에도
아픔은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어요.
그것이 육체적인 아픔이든,
마음의 아픔이든 혹은
그 둘이 함께 찾아온 아픔이든..
그러나 그 아픔 무서워하지 말아요.
그리고 그 아픔에 이 삶 포기하지도 말아요.
무너지지만 말아요.
그렇게 아픈 만큼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게 되어 있고
원망스러웠던 아픔은
어느덧 우리의 삶에 결코 없어서는
안 되었던 너무나도
귀중한 선물이 되어있을 거예요.
그렇게 조금 더 아름다워지는 거예요.
그렇게 조금 더 따스해지는 거예요.
나 참 철없고 못났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당신들을
위로하고 있잖아요.
이 모든 것이
아픔으로 인해
가능해진 일인걸요.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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