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에 대한 명언

❤️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음에 대한 명언

 

사람의 마음이란 참으로 묘합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와 감정을 만들어 내지요. 마음이 가벼운 날에는 사소한 일도 즐겁고 감사하게 느껴지지만, 마음이 무거운 날에는 같은 일이 버겁고 힘겹게만 다가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사람들은 “세상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을 자주 해왔습니다. 결국 우리의 행복, 불행, 기쁨, 슬픔은 외부 환경보다 내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음은 거울과 같습니다. 깨끗하게 닦고 맑게 유지하면 세상을 더 밝게 비추지만, 먼지가 쌓이고 탁해지면 세상도 흐릿하게만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을 품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습관이 결국 삶의 질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하지만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 예상치 못한 사건 하나에도 마음은 쉽게 흔들립니다. 그렇기에 매일 조금씩 마음을 단련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그 기운을 오래 간직하려고 노력하고, 기분이 나쁠 때는 빨리 마음을 털어내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미움이나 원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오래 품을수록 나 자신을 갉아먹습니다. 결국 미워하는 사람보다 더 큰 피해를 입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오늘 소개할 두 편의 글귀는 ‘마음’이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첫 번째 글귀는 마음의 상태와 생각이 어떻게 삶을 바꾸는지를 담담히 풀어냅니다. 같은 일을 해도 행복할 수 있고, 불행할 수도 있는 것은 전적으로 마음에 달려 있다는 깨달음을 전합니다. 두 번째 글귀는 ‘회심(回心)’, 즉 마음을 돌이키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좋아하는 마음을 더 크게 키워나가는 것이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는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곧 삶의 태도이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입니다. 오늘 이 글귀들을 통해, 당신의 하루가 조금 더 가볍고 따뜻해지기를 바랍니다.

 

 

 

 

✦ 마음이란 거 참 그렇네 ✦

슬프다고 느끼면 슬퍼지고
행복하다고 느끼면 행복하고
불행하다고 느끼면 불행하고

마음이란 거 참 신기하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마음을 다 내려 놓고
욕심을 버린 사람 말이겠지?
다 포기한 말은 아닐거야.

모든 것은 마음을 어떻게 생각 하는지가 중요한거야.
마음에 따라 같은 일도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는 건 가봐.

마음이란 놈은
스스로가 생각한 대로
움직여주는 거짓 없는 착한 거야.

생각하는 대로
느끼는 대로

마음은 따라 하는 따라쟁이야.

-인생은 아름다웠다 중

 

 

❤️모든질병은 마음과 생각에서 온다 | 유명한 의학자의 보화탕(保和湯)처방

✦ 모든 질병은 마음과 생각에서 온다 ✦

옛날에 유명한 의학자이신
‘구선자(九仙子)' 라는 분이 계셨다.
하루는 나이 50 정도의 환자가 찾아왔다.

“온몸에 기운이 다 빠져 나가고
일할 의욕이 없어지며 온몸이 갑갑하며
목이 꽉 막히는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기가 부대껴 헛배가 부르고
팔다리가 뒤틀리며 마비가 온다.

또 이렇게 몸과 마음이 괴로우니 입술을 깨물고
이를 악물고 눈을 부릅뜨며 고통을 참으려 해도
참을 수 없어 주먹을 불끈 쥐고 빨갛게 달아오르며
귀까지 빨개진다. 그래서 온몸이 불같이 뜨거워집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들을 찾아다니며 무수한 약을 써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구선자(九仙子)께서 처방을
하나 주시면서 말씀하셨다.

“이 병은 세상의 어떤 의술로도 고치기 어렵습니다.
오직 이 처방만이 당신의 병을 치유할 수 있으니
잘 복용하면 원기를 보전하고 굳건해져
병이 낫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명약이 있을까요?
구선자의 처방은 '보화탕(保和湯)' 이란 것인데
30가지 재료로 되어 있다.

그 30가지의 약재료의 처방은 아래와 같다.

1. 사무사(思無邪): 나쁜 생각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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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심 (回心) ✦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 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 (回心)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써
내 삶의 의미를
심화 시켜야 한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수 없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법정 스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